도시안전건설위, “성동소방서 개서”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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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안전건설위, “성동소방서 개서” 환영한다.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7.08.2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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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소방서 개서식에서 축사하는 주찬식 위원장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주찬식)는 8월 24일(목) 성동소방서 개서식에 참석해 30만 성동구민의 오랜 염원이 이루어지게 된 것을 축하하면서 소방서 오픈을 환영하였다.

성동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소방서가 없는 2곳(성동·금천) 중 한 곳으로 그 동안 광진소방서에서 성동구까지 관할함에 따라 소방서비스 제공에 지역적인 한계를 가지고 있었으나, 2012년부터 성동소방서 신설계획이 수립·추진되어 완공·개서함에 따라 앞으로 성동구민들은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성동소방서 설계부터 준공까지 시민들에게 신속한 소방행정력이 미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면서 소요예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던 도시안전건설위원들은 이날 개서식을 지켜보면서 한목소리로 남다른 감회와 보람을 피력했다.

한편 개서식 축하인사에 나선 주찬식 위원장은 최근의 기후변화와 건물의 초고층화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대응이 절실히 필요하고, 그에 따른 소방 활동의 역할과 책임이 한층 더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의 요구가 반영된 성동소방서가 개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히면서,

성동소방서가 개서함에 따라 이제 마지막 남은 금천소방서 설립도 조속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성동소방서는 2016년에 착공하여 총 328억 원(토지매입비 175억 원, 건축비 15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였으며, 부지 2,970㎡, 연면적 5,194㎡의 규모에 지상 6층/지하 1층으로 건축되었다. 조직 및 소방력은 (본서)3과(9팀)1단(3팀), 안전센터(4안전센터), 구조대(1대)로 총인원 23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소방장비는 고가사다리차 등 소방차 32대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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