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보행법 이론·모형 실습 체험

강서경찰서(서장 박성주)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경찰관이 직접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를 방문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은 횡단보도와 골목길에서 안전하게 보행하는 방법, 안전벨트의 중요성 등 이론·영상교육과 함께 횡단보도 모형을 이용해 직접 건너보는 체험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교통안전과 관련해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시간과 기념 촬영을 통해 어린이와 교통경찰 간의 친근감을 높이고 추억을 만드는 자리를 갖는다.
박철균 교통과장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교통안전의 습관화가 필요하다”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강서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이 필요한 유치원, 초등학교 등은 강서경찰서 교통안전계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02-2620-9472)
저작권자 © 서울로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