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제251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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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의회, 제251회 임시회 개회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17.09.1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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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제한 완화 추진 개정안 등 상정

강서구의회(의장 이영철)는 9월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5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는 강서구민의 생활과 밀접한 6건의 조례안 심사와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현장방문 등이 예정돼 있다.

의회는 회기 첫날인 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조례안에 대한 심사 및 현장방문 등을 진행한다. 이어 임시회 마지막 날인 9월1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면서 제25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서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학술연구용역 관리 조례안 ▲강서구 회계관계공무원 재정보증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서구 지역 발전을 위한 공항 고도제한 완화 추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서구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안 ▲강서구 청소년 지원 카드 운영 조례안 ▲강서구 긴급복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안건과, ▲구립어린이집 운영사무 재위탁 보고 등이 다뤄진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방화1동 주민센터 △서남물재생센터 및 청소시설 이전 부지 △서울로 7017 등의 상임위별 현장방문이 진행되며, 12일에는 이행강제금 부과 실태조사 특별위원회의 제8차 회의가 예정돼 있다.

이영철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심사와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현장방문 등이 진행된다”며 “동료 의원들은 구정의 문제를 단순히 지적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개선 방향과 대안까지도 제시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반면 업무 처리가 잘 됐거나 우수한 사례는 적극 발굴,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해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집행부에도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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