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생활예술 음악인들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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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생활예술 음악인들의 축제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7.09.1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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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 개막

제4회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SICOF2017), 16일(토)~24일(일)까지 열려
전 세계 31개국 70개 단체, 4천4백여 명의 생활예술인, 역대 최대 규모로 참여해
‘1000인의 오케스트라’ 17일(일)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져
10~11월, 생활예술 댄스 페스티벌 ‘위댄스’, ‘생활문화주간’ 등 생활예술 축제 이어져

제4회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 참가 해외팀 <카테우라재활용오케스트라>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은 전 세계 생활예술 음악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제4회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4th Seoul International Community Orchestra Festival, SICOF)를 오는 16일(토)부터 24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과 광화문 일대에서 개최한다.

<제4회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 포스터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으로는 오는 17일(일) 오후 3시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지는 ‘1000인의 오케스트라’가 있다. 이 행사는 서울시 교육청 산하 435개 학생 오케스트라 대상으로 모집된 학생들의 공연으로 카테우라재활용오케스트라가 협연할 계획이다.

UN 세계 평화의 날인 21일(목) 오후 1시부터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SICO) 쇼케이스 공연과 함께 서울생활예술선언도 발표할 예정이다.

10월에는 생활예술 댄스 페스티벌인 ‘위댄스(Wedance)’가 이어진다. 이는 생활속에서 ‘춤’ 활동을 즐기는 ‘춤’ 동호인들과 시민의 자발적이고 건강한 생활문화를 촉진하는 생활예술 ‘춤’ 축제다.

오는 10월 21일(토)부터 11월 4일(토)까지 시민청, 서울숲, 홍대, 압구정 등에서 ‘천 개의 예술돗자리를 펼쳐라’라는 슬로건으로 1000개의 동아리가 다양한 장르의 생활예술활동을 선보이는 ‘생활문화주간’이 펼쳐진다.

또한 서울의 생활예술 저변확대를 위해 자치구의 ‘생활문화 거버넌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티팟 프로젝트에 참여한 평균연령 70세, 음악경력 50년의 6인조 시니어 콤보 ‘딴따라 실버스타 상상밴드’

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이사는 “제4회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를 시작으로 서울시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생활예술이 깊숙이 들어오는 본격적인 국면에 들어섰다”라며, “더 많은 서울시민이 생활 예술인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회와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 또는 생활문화지원단에게 문의하면 된다. ☎02)3290-7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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