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종합사회복지관 설계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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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종합사회복지관 설계안 채택
  • 강서양천신문사 장윤영 기자
  • 승인 2017.09.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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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7월경 ‘첫 삽’ 예정

 

신정종합사회복지관 조감도

2020년 8월을 목표로 이전과 동시에 신축을 추진 중인 신정종합사회복지관의 설계안이 최종 채택됐다.

양천구는 지난달 건축위원회가 개최한 신정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설계공모 심의에서 ㈜관동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이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채택된 설계안에 대해 “최적의 토지 이용 계획을 제시하고 내부 공간 계획을 효율적으로 수립함과 동시에 건물의 외관을 주변과 조화롭게 디자인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양천구는 신정4동 동개울 주차장 부지(신정동 919-6)에 지하 3층 지상 4층, 연면적 4884㎡ 규모의 신정종합사회복지관 신축 건물을 건립하기로 계획하고, 공개 모집을 통해 ㈜관동건축사사무소를 비롯해 총 9개 업체의 작품을 접수 받은 후, 지난달 18일 심사를 통해 설계안을 최종 채택했다.

구 관계자는 “향후 신정종합사회복지관 실 근무자 및 주민들과 직접 내부 배치 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후 실시설계에 들어가 내년 7월에 착공할 방침”이라면서 “지역주민들의 복지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시설을 건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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