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소방서에 근무 중인 이장원 소방장이 제44회 ‘소화안전봉사상 본상’을 수상했다.
소방안전봉사상은 매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에 헌신하는 우수 소방 공무원을 선발해 격려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총 30명으로 1단계 시도 공적심사, 2단계 현지 실사, 3단계 중앙공적심사를 거쳐 추천자 및 훈격이 결정됐다. 여기서 훈격이란 나라 발전에 뚜렷한 공로가 있는 사람에게 정부가 칭찬하고, 장려해 상을 줄 때 매기는 공훈의 종류나 등급을 의미한다. 이 중 19명만이 승진 혜택을 받았는데, 이장원 소방장도 여기에 포함되었다.
이장원 소방장은 지난 1999년 임용된 이후 다수의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 활동을 펼쳤고, 현재는 예방활동을 통해 양천구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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