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나눔을 말하다!『나눔 토크콘서트』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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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나눔을 말하다!『나눔 토크콘서트』개최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6.11.2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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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행사는 강남권 11.23(수) SCC홀, 강북권 11.25(금) 삼청각(일화당)

- 서울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권역별 나눔콘서트 및 나눔토론회 개최
- 가수 션, 일러스트레이터 밥장, 방송인 이동우 등 나눔전문가 참여
- 시, ‘나눔 토크’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활성화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

서울나눔토크콘서트

서울시는 나눔활성화를 위하여「서울 나눔 토크콘서트」및「나눔 토론회」를 11월~12월중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분야별 다양한 명사들을 초청하여 나눔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 올바른 기부문화 정착과 나눔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되었다.

나눔에 관심있는 지역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수 있도록 권역별로 진행 된다. 11월에는 강남권(서초 SCC홀), 강북권(삼청각 일화당)에서 개최되며,12월에는 도심권 나눔콘서트와 나눔토론회 개최 등 총 4회로 나눠 개최된다.

첫번째 개최되는 강남권 행사는, 11.23(수) SCC홀(서초구) 에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임성민의 사회로 진행되며, 〈1부〉는 가수 션과 일러스트레이터 밥장이 “재능은 나눌수록 그 가치가 커집니다” 란 주제로 강연한다. 〈2부〉는 서울시 나눔정책 소개와 나눔정책 참여 시민의 감동 나눔스토리를 공유할 예정이다.

〈3부〉는 청중들과 함께하는 나눔토크쇼와 서울시의원이자 방송인인 박마루,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김예지의 나눔콘서트가 진행된다.

나눔의 아이콘 션은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를 위한 선행 라이딩, 연탄나눔 봉사, 루게릭 요양병원과 장애인 어린이에게 기부를 하는 등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약 9년 동안 소외계층을 위한 벽화그리기를 해 온 일러스트레이터 밥장은 자신의 재능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붓을 들고 나서는 재능기부자로 활동하고 있다.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김예지는 장애를 뛰어넘고 희망을 노래하는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다.

이어서 강북권 행사는 11.25(금) 삼청각 일화당(성북구)에서 개최되며, 임성민의 사회로 가수 션과 방송인 이동우, 사회적기업 비카인드 대표 김동준이 나눔강연을 진행하며, 서울시의원이자 방송인인 박마루, 이동우의 나눔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개그그룹 틴틴파이브 출신 방송인 이동우는 시각장애인으로서 재능기부, 연극활동 등으로 다른 시각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비카인드 대표 김동준은 축구, 게임 등 대중들과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자선활동의 결합으로 신개념 기부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12월의 도심권 콘서트는 12.6(화) 광화문 KT올레스퀘어 개최되며 방송인 현영의 사회로 가수 김장훈, 빅워크 한완희대표의 나눔강연 및 청중과의 토크시간, 서울시의원이자 방송인인 박마루, 가수 김장훈의 나눔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여 콘서트 참여 및 자세한 사항은 중앙컬처스클럽 페이스북(www.facebook.com/jcclub2008및 문의전화 02-6351-3008)를 통해 행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본 행사는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인, 연예인 등 다양한 강연자들이 참여하여 나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시민과 나눔으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전효관 서울혁신기획관은 “따뜻함과 훈훈함이 그리워지는 계절에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시민들이 나눔에 대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고, 올바른 기부문화 정착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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