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꿈을 지켜주는 안전한 학교, 강동이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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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꿈을 지켜주는 안전한 학교, 강동이 만들어요!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7.10.2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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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오는 11월 18일까지 학교 노후건물 안전진단 실시

진단결과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지속가능한 행복교육도시 강동 조성을 위해 오는 11월 17일까지 학교 노후건물 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14년부터 전문가로 구성된 강동구 안전관리자문단을 통해 학교 노후건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그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취약시설을 보완하는 ‘학교 노후건물 안전진단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이라는 학부모와 학교 측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구는 2015~2016년에 걸쳐 관내 모든 초ㆍ중ㆍ고교에 대한 안전진단을 완료했다.

올해는 학교 수요를 조사해 안전진단을 필요로 하는 초등학교 12개교, 중학교 8개교, 고등학교 8개교, 특수학교 2개교 등 총 30개교에 대한 안전진단을 추진한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주요 학교건물 구조부의 손상여부, ▲지반 침하 등에 따른 구조물의 위험여부, ▲기타 균열 및 변형 발생 유무, ▲학교별 중점 시설 및 학교 건물의 담장ㆍ축대 등으로, 학교 내 모든 건축물에 대한 안전사항을 면밀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안전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의 자문의견을 받고, 강동송파교육지원청과의 협의를 거쳐 학교 내 위험시설 보완ㆍ개선을 위한 중ㆍ단기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학교 울타리 안에서 밝은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교육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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