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성내동 하수관거 정비 조기 완료‘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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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성내동 하수관거 정비 조기 완료‘총력’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7.10.2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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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공사 진행으로 당초보다 준공시기 2년여 앞당겨

하수도 악취해소 및 침수 예방 등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기대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성내동 하수관거 종합정비사업의 조기 완료를 위해 행정력을 발휘하고 있다.

성내동 지역의 하수관은 배수용량이 부족하고 경사도가 불량해 기습적인 집중호우 시 저지대 주택과 도로가 상습적으로 침수되었으며, 평상시에는 오수가 하수관에 장시간 머물러 악취가 발생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 구는 이를 개선하고 상습침수피해를 막기 위해 당초 2020년 완공을 목표로 2013년 8월 하수관거 종합정비 계획을 수립, 성내동을 3단계 공사 구간으로 나눠 정비공사에 착공했다.

구는 효율적인 공사 진행으로 전체 공사구간 중 15.5km에 이르는 1‧2단계 구간을 지난해 개량 완료하며 당초 예상했던 준공시기를 2년여 앞당겼다. 현재 2018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마지막 구간인 3단계(강동구 양재대로81길 90 주변 5.6km)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본 공사가 조기 완료된 이후에는 하수도 악취해소는 물론, 집중호우 시 침수를 예방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하수관거 정비공사 중 불편사항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민 여러분들의 양해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수관거 정비로 수해예방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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