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이웃들과 상쾌하게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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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이웃들과 상쾌하게 걸어요"
  • 동대문신문
  • 승인 2017.10.2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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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한마음 걷기의 날, 김성환 사회로 배봉산에서 진행

동대문구체육회는 21일 오전 7시 가을이 깊어가는 배봉산에서 '2017년 하반기 구민 한마음 걷기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구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구청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유덕열 구청장, 민병두·안규백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김충선 당협위원장, 국민의당 백금산 당협위원장, 전철수·김인호·맹진영·장흥순 시의원, 김남길·이현주·김창규·김수규·신복자·이영남·오중석·구병석·이태인·권재혁·이의안 구의원 등 내빈과 수많은 주민이 배봉산 공원 야외공연장을 출발해 약 4㎞의 순환 산책길을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노약자, 유모차, 휠체어 등 보행 약자들의 산책로 이용 편의를 위해 조성된 배봉산 자락길(데크 설치)을 걸었다.

더불어 이번 걷기 행사는 매번 사회를 맡았던 방송인 뽀빠이 이상용 씨가 아닌 탤런트 겸 가수 김성환이 사회를 맡았으며 한체대 천마응원단 공연, 색소폰, 댄스스포츠, 통기타 팀의 축하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띄었다.

아울러 우리은행 동대문구청지점, 국민체육진흥공단 장안지점,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이브자리, 한국마사회 동대문지사, 아리랑 한의원, ㈜동아제약, 롯데하이마트 용두지점 등 관내 기업체의 협찬으로 냉장고, 세탁기, LED TV, 등의 가전제품과 자전거, 이불세트 등 다양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전달됐다.

한편 구 관계자는 "동대문구의 대표적인 녹지 휴식공간인 배봉산에서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서 가족, 이웃과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배봉산이 더욱 이용하기 편리한 최고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민 걷기에 앞서 출발선 선 내빈들과 주민들이 사회자 김성환 씨의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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