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동대문지사, 건강보험 홍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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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동대문지사, 건강보험 홍보 나섰다
  • 동대문신문
  • 승인 2017.10.2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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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 의장, 일일명예지사장 현장체험
건강보험공단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임명된 주정 의장이 종합민원실에서 내방민원인 응대를 하며 현장체험을 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대문지사(지사장 양인성)은 23일 용두동 경동프라자 사무실에서 주정 의장 및 관내 지역 언론사를 초청해 건강보험 소개 및 주요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열고 건강보험 홍보에 앞장섰다.

이번 간담회에는 동대문구의회 주정 의장과 지역 언론사 등이 참여했으며, 건보공단 동대문지사에는 양인성 지사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소개 ▲동대문지사 현황 ▲공단 주요 현안사항 ▲공단 운영방향 ▲새 정부 건간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더불어 이날에는 주정 의장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대문지사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내방민원을 응대하고 민원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주정 의장은 양인성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대문지사장으로부터 일일명예지사장 위촉을 받은 후 업무보고를 받고, 건강보험 정책에 대한 자유토론을 실시했다.

이어 주정 의장은 구민들이 건강보험공단에 바라는 점 등을 전달하고 정책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전달하며 "동대문구민들의 건강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주시는 건강보험공단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건강보험 강화 대책이 조기에 정착되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해 주시기 바라며 또한 치매 환자 등 중증환자에 대한 지원대책을 조속히 마련하여 서민층을 위한 의료안전망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주정 의장은 건강보험공단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후 종합민원실로 이동하여 내방고객을 응대하며 건강보험료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일일명예지사장 역할을 이어나갔다.

한편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대문지사의 간담회는 참석자들 모두가 인근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점심을 나누며 건강보험에 대한 정책들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

양인성 지사장은 "간담회에 주정 의장을 비롯한 언론인 여러분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간담회를 통해 나온 좋은 정책에 대해서는 건의를 통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건강보험에 대한 좋은 정책에 대해서는 많은 홍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더 많은 보장을 받으실 수 있게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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