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신문] 운전면허 적성검사, 갱신 업무 등을 위해 본인이 준비물을 지참, 시험장 또는 경찰서를 방문하여 처리해야 하므로 민원인이 대기하여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를 개선해 이제 인터넷으로 방문 일자 및 시간, 방문지와 업무를 선택하여 예약하고 시험장을 방문하면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해진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운전면허 적성검사, 갱신, 분실재교부 면허업무에 한하여 10월 10일부터 도봉운전면허시험장 등 수도권 8개 시험장에서 인터넷 예약서비스를 시범 시행한다.

시범운영 후 민원인 및 현장여론 등을 수렴하여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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