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환 의원, 출판이야기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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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환 의원, 출판이야기 성황리에 마쳐!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8.01.1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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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귀빈, 지역주민 등 연인원 약 2천명이 다녀가며 열기 후끈

서울특별시의회 오경환 의원(마포4.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의 「밥값하는 오경환입니다」출판이야기가 01월 13(토) 오후3시,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내외귀빈 및 지역주민 등 연인원 약 2000명이 다녀가며, 후끈한 열기로 성황리에 열렸다.

2000여명이 참석해 진행된 ‘밥값하는 오경환입니다’ 출판이야기에는 <별들의 고향>으로 유명한 이장호 감독의 여는 말씀으로 행사 시작을 알리고 조희연 교육감, 박영선, 민병두, 정재호 국회의원, 박홍섭 마포구청장이 축사를 했다. 또 박원순 시장, 노웅래, 우상호, 박홍근 국회의원의 축사영상과 문대림 청와대 제도개선비서관의 축하 메시지로 출판이야기가 더욱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참석자들을 보면 30, 40, 50대 청장년층의 자발적인 참여가 많았다. 또 오 의원이 교육위원으로 학교 교육에 힘써와 학부모들의 대규모 참석도 눈에 띄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끝까지 자리를 지켰고 많은 사람들로 인해 행사장이 뜨겁게 느껴질 정도였다.

이 날 행사의 축사로 박영선 의원은 “이렇게 많은 주민들과 주요 내·외빈들이 많이 참석하신 것을 보면 오경환 의원님이 얼마나 의정활동을 얼마나 열심히 했는가를 말해주고 있는 것 같다. 출판이야기를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민병두 의원은 “오경환 의원이 정의로운 사람이기 때문에 정유라의 졸업을 취소를 주장하고 교육농단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재호 의원은 “오 의원과는 오랫동안 알고 지낸 동지적인 관계로 친한 후배이다.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서 점점 정유라의 교육농단으로 확대되가는 과정에서 오경환 의원님이 최초로 정유라의 고교졸업 취소를 주장하면서 교육정의를 바로 세우는데 큰 역활을 하셨다”고 말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오경환의원은 마포구의 일이라면 자기 자신의 일처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정말 진정성 있고 열심히 하는 정치인이라고 생각한다. 마포구민들이 힘을 모아 달라”고 말하고 행사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축사영상을 보내온 노웅래 의원은 축하영상을 통해 “서울의 관문으로 무한성장 잠재력을 지닌 마포를 위해 오경환 의원과 함께 꿈꾸고, 함께 뛰어갈 앞날을 기대합니다. 시대정신으로 점철된 그의 인생처럼 앞으로 현장중심의 정치로 ‘을’들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시기를 기대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박원순 시장은 “심도 있는 정책수립으로 알뜰살뜰하고 열정적인 시정활동으로 서울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신 점에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또 우상호 의원은 “요즘 1987영화가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 오경환의원은 저와 함께 민주화운동을 했던 동지다. 앞으로도 살아온 삶의 원칙을 지켜가면서 더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홍근 의원은 “오경환 의원은 겸손, 성실 그리고 주민을 섬기는 성품을 지녔다. 대학생 때 군부독재와 맞서 싸우고 사회에 나와서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위해 살아온 이러한 분이 마포에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인 사물놀이패·웃음치유 댄스·색스폰 연주로 시작을 알리고 오경환 의원에 대한 퀴즈쇼, 노란비행기 날리기, 오경환의 출판이야기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오경환 의원이 등장한 후, 참여한 지역주민들과 함께 새해소망을 적은 노란비행기를 날리는 모습은 장관을 연출해 지역주민과 함께 융화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오경환의 출판이야기’ 순서에서는 형제, 가족 등과 함께 등장하여 일일이 가족 소개를 하면서 정감 있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오경환 의원은 연세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를 마쳤다. 서울시의회 9대 의원으로 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현재는 교육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으며 서울시·서울시교육청 혁신교육지구 운영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는 문재인대통령후보 정무특보(2017), 문재인대통령후보 시민캠프 동행1팀장(2012)을 역임했다.

오 의원은 ‘오경환의 출판이야기 순서’에서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역사학자 E,H, KAR는 말했다. 그 사람이 살아 온 과거를 보아야, 현재 그 사람의 됨됨이와 능력을 판단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저는 [밥값하는 오경환입니다]라는 출판이야기를 통해, 저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이야기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지난 세월을 헤쳐 오며 생활정치의 현장에서 꿈꿔왔던 일들이 있다. 첫째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사회적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것. 둘째 남북한의 교류협력과 평화에 조그마한 초석이라도 되는 것. 셋째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밑거름이 되는 것.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것. 넷째 협치의 마포를 만드는 것. 다섯째 역동적인 일하는 마포, 내 삶에 힘이 되는 마포를 만드는 것이다”라고 힘주어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오 의원은 “2018년 새해 태양이 밝았다. 여러분은 가슴에 무엇을 품었는지 궁금하다. 저는 한쪽 가슴에는 태양을 품었고, 또 한쪽 가슴에는 여러분, 마포를 품었다. 출판 이야기에 마음으로 함께 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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