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식품위생업소 저금리 융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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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식품위생업소 저금리 융자 지원
  • 성동신문
  • 승인 2018.02.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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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대 저금리로 최고 1억 원까지 지원

영세 식품위생영업자의 경제적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영세 식품위생업자의 경제적 지원과 위생시설 개선을 위해 저금리 융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성동구 내 식품제조가공업 및 식품접객업소로 영업시설 개선자금이나 모범업소 운영자금을 1~2%대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하여 영세 식품위생업자의 안정적인 영업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위생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영업장의 수리 개 ․ 보수 및 영업에 필요한 기계 ․ 설비 등을 설치 보유하는데 소요되는 시설개선자금의 경우 최고 1억 원,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한 사업비 등에 소요되는 모범음식점 육성자금의 경우 최고 5천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융자 신청은 2월 19일부터 기금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중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우리은행 성동구청 지점의 융자 가능 심사를 거쳐 성동구 홈페이지에서 융자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성동구 보건위생과에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융자를 통해 영세 식품위생영업자의 시설 개선을 도와 청결한 구 이미지 제고는 물론 경기 활성화 효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식품진흥기금 융자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보건소 보건위생과(☎2286-71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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