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12월 중순까지 C형간염 역학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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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12월 중순까지 C형간염 역학조사 실시
  • 동작신문 임현정
  • 승인 2016.11.30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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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자 4,318명 중 2,747명 검사, 12월 16일까지 계속

동작구는 지난 2011년과 2012년 서울현대의원(現 JS의원)을 방문한 주민 4,318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5일부터 ‘C형간염’ 역학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대상자의 63.6%인 2,747명이 검사에 참여했으며, 12월 16일까지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검사 대상자로 안내 문자를 받거나 우편을 수령한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동작구보건소 1층 ‘C형간염 대책상황실’을 방문하면 된다. 검사시간은 평일 09:00∼18:00, 토요일은 09:00∼13:00까지다.
검사는 △검사대상 확인 △사례조사서 작성 △채혈 순으로 진행된다. 채취한 검체는 전문검사기관에서 판별하며, 음성일 경우 7일 이내, 양성일 경우 2, 3차 검사를 거쳐 약 20일 후에 결과를 문자나 우편으로 통지하게 된다. 이번 검사는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추가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혈액매개감염병(B형간염, HIV, 매독)도 함께 조사한다. 
모현희 동작구보건소장은 “정확한 역학조사를 통한 질병관리를 위해서는 대상주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부득이 참여가 어려운 경우 기 안내한 ‘미참여 확인서’를 보건소로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들은 동작구보건소 콜센터(☎ 820-9326∼7)에 문의하면 된다.

< 검사 미참여시 ‘미참여 확인서’ 제출방법 >
▷ 방문 제출 : 동작구보건소 2층 보건기획과
▷ 우편 제출 : 동작구 장승배기로 10길 42 동작구보건소 보건기획과 (우편번호 06963)
▷ e-mail 제출 : bluesg@dongjak.go.kr
▷ Fax 제출  : 02-820-9519 / 02-820-4031
▷ 문자 발송 : 010-4138-5157 (작성한 ‘미참여 확인서’ 사진으로 첨부하여 발송, 전화통화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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