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문화원, 2018년도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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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문화원, 2018년도 정기총회 개최
  • 동대문신문
  • 승인 2018.02.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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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2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 위촉
동대문문화원 2018년도 정기총회 후 임직원 및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대문문화원(원장 김영섭)은 22일 문화회관 2층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영섭 원장을 비롯해 어약·한창용 부원장, 윤종일·정갑균 감사, 김금숙·이점구·박완재·이명주·권용걸·노옥란 이사 및 운영위원,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섭 원장은 정기총회 전 인사말을 통해 "문화원 설립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년이 됐다. 20년 동안 우리 문화원이 지금까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들의 지원과 관심,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며 "동대문문화원은 대외적으로 많은 문화원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서울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문화원이다. 계속해서 타 문화원에 본받을 수 있는 기관으로 성장을 위해 여기 모인 분들의 많은 도움을 바란다"고 말했다.

회의는 2017년 문화원이 진행했던 사업들에 대해 동영상으로 보고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어 ▲2017년도 세입·세출 결산 감사 보고서 ▲2017년 세입·세출 결산 총괄표 등 보고가 잇따랐다.

아울러 의안심의에는 ▲2017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의 건 ▲2018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확정의 건 ▲동대문문화원 신임이사 위촉 승인의 건 등이 있었다. 더불어 신임이사 노옥란(답십리동 한유약국장)·권용걸(삼육서울병원 행정과장) 승인 등 3가지 안건에 대해서는 모두 가결됐다.

한편 입번 정기총회에서는 올해 개원 20주년을 맞는 동대문문화원의 기념사업을 위해 이사회 윤종일 감사를 위원장으로 이사회 이점구·권혁숙·김태윤·이명주·우성민, 운영위원 이종원·박계옥 등을 위원으로, 간사 강임원 사무국장, 기록 김형진 사무국 직원 등을 '개원2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로 위촉하고 상반기부터 활동을 개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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