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희 전 장관, 바른미래당 서울시당 위원장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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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희 전 장관, 바른미래당 서울시당 위원장에 임명
  • 성동신문
  • 승인 2018.03.1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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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성동갑 당협위원장도 맡아
진수희 위원장

진수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바른미래당 서울시당 위원장과 중구·성동갑 당협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진수희 위원장은 충청남도 대전 출생으로 대전여고와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거쳐,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세종대학교 겸임교수를 거쳐 2004년 17대 한나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국무총리인사청문특위 위원, 한나라당 제6정책조정위원장과 원내대변인을 거쳐, 17대 대선 한나라당 경선캠프 대변인을 지냈고, 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분과 간사로도 활약했다.

2008년 18대 총선에서 서울 성동구갑(당시 옥수동, 금호동, 응봉동, 성수동) 지역에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고, 당시 한나라당 싱크탱크 여의도연구소 소장을 겸임했다.
2010년 8월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발탁되어 역임했다.

진 최고위원은 "제가 역량은 많이 부족하지만 당이 과도기인 상태고 몇 달 안남은 지방선거도 있으니 부족한건 노력으로 메꾸면서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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