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니에공원에서 만나는 명품 공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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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니에공원에서 만나는 명품 공예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8.03.1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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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3월 17일(토) 「2018 마로니에 예술시장」 개최

11월까지 매월 셋째 토요일,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광장에서
우수 공예작품 전시 뿐만 아니라 전통자수 ‧ 매듭 등 체험할 수 있어
공예‧공방 활성화 및 지역 발전에 기여
예술성 높은 공예작품 전시로 대학로 문화지구 위상 높인다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17일(토) 문화예술의 중심,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창작예술인을 위한 「2018 마로니에 예술시장」 을 연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마로니에 예술시장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토요일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광장에서 열리며, 7월에는 열리지 않는다.

종로구는 창작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방공동체 ‘이화예술공방’과 함께 마로니에 예술시장을 마련했다.

2017년 마로니에 예술시장 모습

이화예술공방의 15개 공방이 참여하며, 전통자수 ‧ 매듭 ‧ 한지 공예 체험교실, 우수 공예작품 전시, 재활용품에 디자인 등 가치를 더한 수공예품 전시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이화예술공방은 대학로 인근 공예가들이 공예분야와 지역 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지역공동체 모임으로 크레프트카페라온, 소미공방, 예술창작연구소 등 15개 공방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공예작품 전시

마로니에 예술시장은 각종 예술 공예작품 전시와 체험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공예를 널리 알려 공예‧공방 활성화에 기여한다. 또한 정기적으로 예술시장이 열려 주변 상권이 활발해지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마로니에 예술시장을 통해 대학로 문화지구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며 “공예작가, 주민, 관광객 등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종로구의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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