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기회 시의원, 관악구청장 출마 공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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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회 시의원, 관악구청장 출마 공식 선언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8.03.2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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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삶을 바꾸는 첫 번째 구청장이 되겠다“

"관악의 새로운 변화를 일으켜 새로운 기회를 만들겠다”

서울시의회 허기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20일 시의회 본관 1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13일 실시될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관악구청장 예비후보로 출마할 것을 본격 선언했다.

이날 허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관악구 최연소의원으로 민주당의 깃발을 들고 정치를 시작해 민주당 청년부장, 조직부장, 사무국장, 관악구의원, 서울시의원으로 관악을 지켰다”며 “우직하게 한길을 걸으며 정치적 신뢰를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말했다.

허기회 의원은 ‘내 삶을 바꾸는 첫 번째 구청장’으로서 6가지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청년 관악구, “20대, 30대 청년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관악구, 그들의 삶이 바뀔 수 있다는 확신을 줄 수 있도록 만들겠다”
△활력 관악구, “신사시장, 조원시장, 신원시장, 현대시장, 봉일시장, 행운동 골목시장, 인헌시장 등 수많은 상인들이 웃을 수 있도록 만들겠다”
△교육 관악구, “관악 학부모님들의 아이키우는 걱정을 해결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
△복지 관악구,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관악구를 만들겠다”
△협동경제 관악구,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관악의 공동체경제를 만들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관악구를 만들겠다”
△분권협치 관악구, “행정프로젝트 중심의 보조적 협치가 아닌 책임과 권한을 동시에 부여하는 관악구를 만들겠다”며 힘주어 말했다.

이어 “관악구의원부터 서울시의원까지 골목길 구석구석을 땀으로 적시면서 주민과 함께 해왔다”며 “새로운 기회, 관악의 새로운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허기회 의원은 전북 정읍에서 출생하여 한국외국어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졸업, 관악구의회 2대,5대 의원과 부의장, 서울시의회 9대 의원을 역임하였고, 김대중 대통령후보 추대위 정책위원, 노무현재단 기획위원(현), 문재인 대통령후보 서울시당 선대위 대변인 및 조직본부 특보로서 정권교체에 기여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난곡경전철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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