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예방 교육 실시

대 폭력 및 언어폭력에 대한 이해와 대처방안 안내

2018-05-23     성동신문

폭력 없는 밝고 건전한 조직 분위기 형성

성동구는 지난 5월 16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 성폭력) 통합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성매매, 가족폭력, 성폭력인 4대 폭력에 대한 예방 교육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언어폭력에 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지난 16일 성동구청에서 실시된 ‘전직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 모습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로 활동중인 강정일, 김영란, 정인자 3명의 강사가 각 분야별로 성희롱(언어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의 개념과 폭력에 대한 이해와 대처방안, 예방 수칙 등에 대해 강의했다.

4대폭력 예방교육은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폭력 피해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여 밝고 건강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양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 관계자는 “매년 실시되는 폭력예방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4대 폭력 없는 건전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