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떡 팔아 모은 성금 2,027,900원 전액 기부

광진구 광장동 충청향우회

2016-12-05     광진투데이

추운겨울 포장마차에서 씨앗호떡을 팔아 이웃사랑을 실천한 사람들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선행의 주인공인 광장동 충청향우회원들이 씨앗호떡을 팔아 모은 성금 2.027.900원 전액을 기부하는 전달식이 지난 12월 1일 광장동주민센터 (동장 서석순) 동장실에서 있었다.

회원중의 한분인 박영숙씨는 개인으로 150.000 원을 기부해 행복이 배가 되었다.

충청향우회 문경숙 회장은 "회원들이 광장동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을 열심히 하고있으며 앞으로 사회복지를 위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씨앗호떡 만들기를 더 활발하게 진행할 것이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