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아파트 입주민 먼지소음 피해 보상받는다

경만선 서울시의원, 입주민들의 피해 보상을 통해 그동안의 고통 해소 기대

2018-09-03     강서양천신문사

경만선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3)과 이광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마곡 12단지 아파트 주민들의 오랜 민원사항인 아파트 앞 업무용지에서의 대규모 건설공사에 따른 비산먼지와 소음 피해 보상을 위해 주민대표와 함께 해당 건설사와 협의를 가졌고 8월 31일 최종 합의에 도달하였다.  

이번 합의는 아파트 입주민들과 건설사 간 소음과 분진으로 인한 빈번한 분쟁 속에서 당사자 간 원만한 합의를 도출한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경만선 시의원은 “그동안 입주민들은 인근 공사로 인한 주거·건강권을 침해받았어도 보상이 요원했다”며, “이번 합의를 통해서 입주민들에게 정당한 피해보상이 이루어져 다행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