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는 행정사무감사 중

행정기획위·복지건설위 등 감사 실시

2018-09-19     동대문신문

동대문구의회(의장 김창규)는 지난 3일부터 10월 2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제282회 정례회를 개최하고 있는 중 9월 14일부터 21일까지 행정사무감사·조례안 등 주요안건을 처리하고 있는 중이다.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정수)는 17일 오전 9시 의회사무국 감사를 실시했으며, 현재 행정기획의원회(위원장 이태인)와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남궁역)는 각 위원회별로 감사가 한창이다.

먼저 행정기획위원회에서는 3담당관 행정국·기획재정국·도시발전단·시설관리공단·보건소 등을 관활하며·보건소 등과 21일 오전 동 주민센터를 감사한다.

또한 복지건설위원회는 복지환경국, 도시관리국, 건설교통국, 도시발전추진단, 시설관리공단 등을 관활하며 21일 오전 동 주민센터를 감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21일 오후 4시에는 행정기획위원회와 복지건설위원회가 전부서를 대상으로 5층 본회의장에서 강평을 하고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마칠 예정이다.

한편 김창규 의장은 "구정 업무의 전반적인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주민들 이용이나 불편을 초래하는 사항이 없는지를 잘 살펴보고 개선을 요청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동대문구의회가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지위를 한층 더 강화시켜 나가기 위해 집행부의 정책결정 등에 대해 주민의 뜻을 헤아려 민주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해 모범적인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