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준법지원센터, '사회봉사 협력기관 간담회' 개최

사회봉사제도 발전 위해 지속적인 협조 당부

2018-12-12     동대문신문

법무부 서울준법지원센터(소장 성우제)는 7일 대강당에서 28명의 사회봉사 협력기관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력기관 간담회는 감사장 전달, 금년도 집행현황 분석, 개선방안, 건의사항 및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하였으며, 향후 사회봉사 집행에 있어서 엄정성과 효율성을 더욱 높이는 기회가 됐다.

성우제 소장은 사회봉사대상자들의 재범방지와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해 준 협력기관 책임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시하였고, 앞으로도 사회봉사제도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준법지원센터는 법원에서 사회봉사명령을 선고받은 사람들을 집행효과(처벌·배상·교육)가 높은 사회복지관 등 협력기관에 위탁하고, 협력기관은 사회봉사 인력을 안정적으로 지원받아 소외계층 이용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일시 또는 연중 안정적으로 사회봉사 인력을 지원받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 및 사회복지기관은 서울준법지원센터 전화(☎2200-0270)로 국민공모제 또는 협력기관 지정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