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찬 바른미래당 강서갑 당협위원장 임명

제18대 국회의원·상하이 총영사 역임

2019-02-25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기자

구상찬 전 의원이 바른미래당 강서구갑 당협위원장에 임명됐다.

바른미래당은 20일 중앙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제14차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거쳐 9명(원내 1명, 원외 8명)의 지역위원장 임명장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강서구 갑에는 구상찬 전 의원, 중구·성동구을에는 지상욱 의원, 부산 연제구에는 박재홍 연제구장애인연합회 부회장, 수영구에는 권성주 전 바른미래당 중앙당 대변인 등 서울 2명, 부산 2명, 대구 1명, 인천 2명, 충남 2명의 당협위원장이 임명됐다.

그 중 강서구갑 당협위원장에 임명된 구상찬 전 의원은 1957년생으로, 2008년에 실시된 제18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한나라당 소속으로 강서구갑 지역에 출마해 당선됐으며 이후 상하이 총영사, 바른정당 강서구갑 당협위원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