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민체육센터, 유아·어린이·성인 발레교실 운영

유연성 기르고 몸의 라인 잡아줘 인기

2019-02-26     강서양천신문사 박현철 기자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 양천구민체육센터에서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발레교실을 운영한다.

발레는 전문 무용이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최근에는 발레에 대해 알려진 여러 운동효과로 인하여 생활체육 운동의 한 영역으로 자리 잡았다.

80% 이상이 스트레칭 운동으로 진행되는 발레교실은 자칫 운동량이 적어 보일 수 있지만 장시간 자세를 유지하는 동작은 온몸이 땀에 젖는 고강도 운동으로 불린다. 또한 발레는 유연성을 높여주고 군살을 잡아주는 동작이 많아 몸의 라인을 예뻐지게 하여 성장기 유아부터 다이어트 및 몸매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에게까지 인기가 많다.

▲5세부터 강습이 가능한 유아 발레는 화·목요일 오후 2시, 토요일 오전 11시와 낮 12시에 각 50분씩 3개 반이 운영되며, ▲7세부터 강습이 가능한 어린이 발레는 화·목요일 오후 3시, 토요일 오후 2시와 3시에 각 50분간 수업이 진행된다. ▲성인 발레교실은 월·수·금요일 낮 12시와 오후 1시, 화·목요일 오후 1시에 운영된다. (02-1855-3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