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2차 도시철도망 주민설명회…강서·양천, 26일 관악구청

2019-03-27     강서양천신문사 박현철 기자

Weekly 양천

서울시가 지난달 20일 발표한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구축계획(안)’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주민설명회는 대상 자치구별로 나눠 3월26일 관악구청, 28일 서대문구청, 4월1일 동대문구청 대강당에서 3회에 걸쳐 열린다. 강서·양천구 등 11개 자치구는 3월26일 오후 3시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설명회를 진행한다.

시는 이번에 신규 추가된 강북횡단선 등 6개 경전철 노선에 대한 설명과 4호선 급행화, 5호선 직결화 등 제2차 철도망계획의 주요 노선 설명은 물론 기타 서부선, 위례신사선 등 이번 계획에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현재 절차가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서도 추진현황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오는 4월10일 오후 2시에는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 4층 회의실에서 지역 주민들과 전문가의 의견을 모두 수렴할 수 있는 주민공청회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