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서초구지회, 급식 봉사

여성회장과 회원들은 조리 · 배식으로 봉사 나눔 실천

2019-05-07     김영미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서초구지회(이종환 회장)은 회원들과 7일(화) 서초구 방배동에 있는 두리하나국제학교에서 80여명에게 급식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급식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서초구지회 여성회(최옥순 회장)의 주최로 매월 직접 물품을 구입해 준비한 식자재를 직접 조리하고 배식하는 등 나눔을 실천했다. 7일 진행된 급식 봉사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케익커팅식도 함께 진행 되었다.

이종환 지회장은 "성장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정성 담은 사랑의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14년부터 꾸준히 한국자유총연맹 서초구지회에서는 '두리하나국제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두리하나국제학교'는 2010년부터 약 1.000여명의 탈북자들을 구출, 한국과 미국 등지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