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장학재단, 쌀 1,000포 기탁

소외된 이웃 돕기 위한 '사랑의 쌀' 전달

2019-05-21     동대문신문
'사랑의 쌀 기탁식'에서 (왼쪽부터) 롯데쇼핑(주) 청량리점 송강 점장, 롯데장학재단 허성관 이사장, 유덕열 구청장,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박상종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롯데장학재단(이사장 허성관)은 17일 오후 3시, 동대문구청을 찾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기탁식은 유덕열 구청장, 롯데장학재단 허성관 이사장, 롯데쇼핑(주) 청량리점 송강 점장,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박상종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롯데장학재단은 '사랑의 쌀' 10,000㎏(10㎏/포, 환가액 2,4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아울러 구는 기탁된 '사랑의 쌀'을 밥퍼나눔운동본부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각각 500포(5,000kg)씩 후원한다.

한편 이날 유덕열 구청장은 "우리 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나눔을 실천해 준 롯데장학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쌀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자 위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