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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파출소, 협력치안의 꽃을 피운 민,경 합동 야간순찰 실시

2019-05-22     성동신문

성동경찰서(서장 총경 이승협)는 지난 21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금호파출소 관내 여성안심귀가길을 중심으로 주택가 일대에서 생활안정과장(경정 정집범)과 금호파소장(경감 장병희),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청소년선도위원회, 외국인유학생 치안봉사단, 지역주민 등 7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은 공동체치안과 탄력순찰 활성화를 극대화하기 위해 주민과 협력단체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협력치안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금호초등학교, 두모갓교회, 금남시장, 중앙병원 등 관내 취약지역 일대를 합동 순찰하며 범죄예방활동과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금호파출소는 앞으로도 협력단체와 지속적으로 합동순찰을 실시하여 순찰 중 만난 주민들과의 대화로 현장의 소리를 듣고 주민의 요구사항을 수렴하여 치안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체감안전도를 제고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 확보 및 소통하는 경찰로 주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