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유방암·위암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유방암 6회 연속, 위암 4회 연속 최고등급 유지

2019-05-29     강서양천신문사 박현철 기자

이대목동병원(병원장 한종인)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유방암, 위암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평균 점수를 크게 상회하는 우수한 성적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3일 이 같은 내용의 ‘유방암 6차, 위암 4차 적정성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유방암 6차, 위암 4차 평가는 2017년 입원 진료분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총 11개 지표,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는 총 13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이대목동병원은 유방암의 경우 100점 만점, 위암의 경우 결과 지표를 제외한 구조 및 과정 항목에서 모두 만점을 기록했다.

특히 이대목동병원은 해당분야 평가가 시작된 이래 유방암 6회 연속, 위암 4회 연속 1등급을 받아 유방암과 위암 치료에 있어 최고의 병원임을 인정받고 있다.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은 “이대목동병원은 센터 중심의 특성화 전략을 통해 중증질환 역량 강화를 추진해 온 결과 각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해 왔다”며 “향후에도 의료의 질 및 환자 안전 강화를 위한 병원 혁신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