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출판 인쇄 스마트앵커 건립 양해각서 체결

2019-10-30     이원주 기자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30일 오전 마포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출판·인쇄 스마트앵커 건립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사진=마포구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30일오전 10시 마포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마포 출판·인쇄 스마트앵커 건립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도심제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마포 출판·인쇄 스마트앵커 건립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마포구는 도시 산업 및 재생 전문기관인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협력을 통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양해각서에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및 정보 공유 ▲스마트앵커 시설의 건립 및 내부시설 등 설치방안 협의 ▲스마트앵커 시설의 관리방안 연구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양해각서 체결 후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마포 출판·인쇄업에 대한 적극 지원으로 도심 제조업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