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회사‧제품매력 60초 영상 스타트업 지원 공모전

2019-11-04     김영미 기자
4차 스타트업 영상 콘텐츠 / 서울시

서울시가 스타트업 기업과 예비 창업가의 창업을 돕기 위한 이번 영상 공모전에 제품, 서비스, 인물, 문화, 기업 등 자유롭게 기업의 장점을 소개하는 영상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시상금은 총 2,300만원이며, 상위 5개 팀에게는 홍보영상 촬영 지원, 콘텐츠 광고 등 팀당 200만원 상당의 혜택도 제공한다.

수상작은 시민 투표를 거쳐, 대상 1팀(400만 원), 최우수상 2팀(각 200만 원), 우수상 3팀(각 100만 원), 장려상 4팀(각50만 원)총 10팀을 선정 총 상금은 1,300만원이다.

상위 5개 팀에게는 5개 혜택, ▲홍보영상 촬영지원, ▲유튜브 크리에이터 협업 콘텐츠 제작, ▲페이스북파워페이지 콘텐츠 게시, ▲인스타그램파워인플루언서 콘텐츠 게시, ▲페이스북 유튜브 등 확산광고 집행 지원 중 1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영상 콘텐츠 공모전은 11월 24일까지 온라인플랫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접수 홈페이지에서 시민투표가 진행, 이 투표결과를 포함해 최종 수상팀이 결정된다.

서울시 스타트업 60초 영상콘텐츠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운영사무국(070-5088-4372)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방일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영상 공모전은 개성 넘치는 스타트업 문화와 기발한 제품을 기업이 직접 영상을 통해 소개할 수 있는 기회”라며, “참여하는 기업도, 재미있는 영상을 보는 시민도 모두 즐겁게 참여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