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공영주차장’ 주차공간 넓어졌다

확장형 주차면 212면 늘리고 재 도색도 실시

2019-11-12     강서양천신문사 박현철 기자

목동 공영주차장이 이용자들의 편의를 극대화 하기 위해 확장형 주차면이 대폭 늘어났다.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 목동 공영주차장(목동동로 316-10) 이용고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확장형 주차면을 212면 더 늘리고 노후된 주차면에 대해서도 재 도색을 실시했다.

확장형 주차면의 경우 기존 주차 폭보다 20㎝ 더 넓어, 좁은 주차면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콕 사고를 줄일 수 있다. 아울러 노후된 여성전용 주차면과 일반 주차면에 대해서도 선명하게 재 도색했고 주차장 바닥에 이용고객의 안전을 고려한 이동 동선도 표시했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공단 주차시설을 이용하는 고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