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도림역 일대 개발 한다.

2019-11-14     김영미 기자
포스터=서울시

서울시가 지난 11월 13일 신도림 일대에 대한 구로역 및 신도림역세권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지구단위계획 변경결정은 신길동 413-9번지 일대의 획지 2개소(면적 3,607.3㎡)를 합병하고 보차혼용통로를 폐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본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2010년 건축되어 업무시설 및 예식장으로 이용 중인 건축물이 증축되며, 증축부분에는 예식장 및 관광숙박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획지가 정형화 됨에 따라 간선가로변 건축물의 적정 규모 개발을 통한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