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기청, 서울지역 창업기업 만남의 장 개최

2019-12-04     김영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청(청장 직무대리 김영신)은 오는 12월 6일부터 12월 7일까지 2일간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제16회 서울지역 창업기업 만남의 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서울 지역 창업기업 간 사업 경험과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13개 창업보육센터, 12개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보육센터협의회, 창업보육센터매니저협의회 등 서울지역 주요 창업지원기관과 창업기업들이 참여하며, 금년에는 500여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 행사는 사전 매칭 절차를 거쳐 서로의 협력수요를 구체화 할 수 있도록 한 창업기업 간 만남의 장, 투자·유통 분야 전문가의 현장 컨설팅, 창업기업 우수제품 콘테스트 등으로 구성·운영될 예정이며, 기업 교류의 밤, 만남의 왕 등의 이벤트를 통해 창업 기업 간 친밀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매출, 고용창출, 투자유치 규모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들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

김영신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직무대리는 “동 행사가 서울지역 창업기업들에게 연결을 통해 성장‧발전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