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사회관계활성화 특화사업 ‘친구야 함께하자’
금호4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 어르신 사회관계활성화 사업
2017-02-08 성동신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금호4가동은 2월 7일부터 4월 11일까지 ‘친구야 함께하자’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영숙)가 저소득층 노인들의 사회성과 자존감 향상을 돕고 사회활동을 지원해 유대관계를 활성화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친구야 함께하자’프로그램은 세 달 동안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건강체조·노래활동·강연·미니게임 등의 치료레크리에이션과 원예치료 프로그램이 있다.
이영숙 위원장은“혼자 지내는 어르신들이 우울증으로 힘들어하거나 사회적으로 고립되는 일을 줄이고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준곤 금호4가동장은“먼저 지역 내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 내 복지자원을 발굴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참여와 나눔의 복지공동체를 실현하는 마중물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 곁에서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