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동대문 을 본선행 '이혜훈 의원' 확정

"이제는 본선 승리 위해 전력질주 할 것"

2021-01-21     동대문신문

서초 갑에서 3선 고지를 밟은 이혜훈 국회의원이 동대문 을에서 4선 고지를 위한 질주를 시작하게 됐다.

16일 미래통합당 동대문 을 총선 후보자 경선에서 이혜훈 의원(65.2%, 여성 가산점 5% point 포함)이 민영삼 정치평론가(39.8%)를 꺾고,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앞서 이혜훈 의원은 서초 갑에서 미래통합당에서 컷오프 된 후, 당에 강북 험지 출마를 권유에 '동대문 을' 지역구를 선택했던 것.

아울러 이혜훈 의원은 경선 승리 후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경선 승리는 본선에서 더 열심히 임하라는 유권자들의 싸인이라 생각한다""이제는 본선 승리를 위해 전력 질주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혜훈 국회의원은 17~18, 20대 등 서초 갑 지역구 3선 국회의원 아시아정당국제회의 의원연맹(ICAPP) 회장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바른정당 당대표 한나라당 사무부총장 등을 역임한 정치적 경력이 있다.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미국 UCLA대학교 경제학 박사 등의 학력과 미국 랜드(LAND) 연구소 연구위원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 유엔(UN) 정책자문위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한국대표 등의 경력이 있다.

김대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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