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력동원훈련 수송업체 간담회 개최

서울지방병무청

2017-03-07     성동신문
황평연 청장이 6일 간담회를 통하여 수송업체관계자들에게 안전수송을 당부하고 있다.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6일 2층 회의실에서 동원예비군 수송을 담당하는 업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신동아고속관광 등 4개 수송업체와 군부대 관계자가 참석하여 안전수송 및 원활한 병력수송을 위한 열띤 의견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황평연 서울지방병무청장은 “안전수송을 위한 병력수송차량 정비 상태 확인 및 수송 당일 운전자들에 대한 경찰관의 음주측정 등 동원훈련에 참석한 예비군들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수송업체 관계자들은 “사고 발생 후 조치보다 사전예방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운전자 안전교육 등을 강화하여 예비군들의 입·퇴소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서울지방병무청은 “앞으로도 내실있는 병력수송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여 예비군들의 동원훈련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