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경1동 희망복지위, 코로나19 예방용품 지원

40가구 손세정제·비타민·구강 청결제 전달

2020-03-26     동대문신문

 

휘경1(동장 이귀용)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익)19일 관내 저소득층(집단 거주 시설 거주자, 활동이 많은 청소년) 40가구에게 코로나19 예방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질병 감염을 예방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동 희망복지위원회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동 희망복지위원회 기금으로 마련한 위생용품 세트(손세정제, 비타민, 구강 청결제) 40개를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한 것.

더불어 집단 거주 시설의 경우 직접 전달하면서, 개인위생 관리에 관한 예방 행동수칙 자료도 함께 전달했다.

이영익 위원장(성문교회 담임목사)"국가가 처한 위기상황에 희망복지위원회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이렇게라도 도울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현명하게 이 고비를 함께 넘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휘경1동 희망복지위원회는 관내 저소득층에게 다양한 방면으로 각종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김대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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