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회, 코로나19 극복 위한 소독제 나눔

손·살균 소독제, 700여 회원사 총 2,800병 배포

2021-01-21     동대문신문

 

사단법인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김봉식 이사장, 이하 소상공인회)는 지난달 27, 용두동 사무실에서 손소독제 및 살균소독제를 각 기수별로 700여 회원사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독제 배포는 소상공인의 대면 접촉이 잦은 사업장 위생관리와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에서 전달받은 것.

이에 소상공인회는 주경호 상임이사, 김양호·윤숙 이사, 1기 이진의 회장, 2기 남경희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함께 손 소독제 501,400살균 소독제 5001,400병 등 총 2,800병의 소독제를 배포했다.

이날 김봉식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손소독제와 살균소독제를 배포했다""앞으로도 철저한 코로나19 예방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소상공인회, 상생하는 소상공인회'를 이루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소상공인회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아카데미와 각종 회의, 기수별 모임, 문학 및 산행 활동을 연기하고, 소상공인회 SNS인 밴드를 통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살균 및 손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대응 수칙 안내 등 선제적인 사업장 방역 및 위생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대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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