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중단됐던 스마트 양천미래교육센터 수업 ‘재개’

2분기 강좌 수강생 모집…3D프린팅, 영상제작, 로봇코딩 강좌 운영

2020-12-29     강서양천신문사 박현철 기자

코로나19 감염 추세가 점차 감소함에 따라 스마트 양천미래교육센터’(목동서로 367, 평생학습관 2)는 일시적으로 중단했던 수업을 재개키로 하고, 20202분기 수업에 참여할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스마트 양천 미래교육센터는 빠르게 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강의실, 영상제작실, VR 체험 공간 등을 갖추고 각 과목 전용 커리큘럼에 따라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 2분기 수업은 56일부터 714일까지 3개월 동안 진행하고, 사회·과학 분야의 학습과정과 연계한 AR/VR(증강현실, 가상현실) 교육 입체적 사고력을 키우는 3D 프린팅 기획, 촬영 및 편집까지 영상에 대한 모든 것을 배워보는 영상 제작 로봇을 이용한 코딩 강좌 안드로이드 장치기반 응용 프로그램 제작법을 배워보는 앱인벤터 강좌로 구성된다.

수업 당 모집 정원은 15~20명으로 양천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5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이라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 과목마다 참여 대상과 수업 일정이 다르니 홈페이지에서 강좌표를 확인한 후 수강 신청을 해야 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1만 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의 경우 무료다. (02-2620-47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