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청소년의 달...모범 청소년 유공자 표창 한다.

2020-05-03     강남신문 김정민 기자

강남구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모범이 되는 청소년과 보호·육성에 공헌한 자 120명을 추천받아 시상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구는 모범·봉사 부문에서 관내 초·중·고 재학생 100명을, 유공자는 '청소년 역량계발 지원' '청소년 안전망 구축'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 등 각 분야에서 공이 큰 지도자 총20명을 선정한다.

추천은 오는 22일까지 각 학교 및 아동·청소년 단체(시설)를 통해 가능하며, 6월 중 공적심사를 거쳐 해당 학교장 및 단체장에게 수여된다.

구는 매년 5월 적극적인 태도와 봉사정신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청소년 및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94명에게 전달한 바 있다.

오선미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강남구의 귀감이 되는 청소년과 청소년 지도자를 부문별로 발굴해 격려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육성과 역량 계발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