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코로나19 대응방안 논의

노현송 구청장, “생활방역 전환 대비 철저”

2020-11-26     강서양천신문사 이혜진 기자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28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부구청장, 국장,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실외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현송 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55일 이후 생활방역으로 전환되더라도 방심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복지, 문화시설 등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실내 프로그램은 시작하기 전에 미리미리 안전점검과 방역소독 등을 실시하고 이용자들이 지켜야 할 준수사항을 마련하는 등 철저한 대비도 당부했다.

아울러 중소기업육성기금 금리 인하도 기존 2.0%에서 1.5%로 인하했으나 이 또한 금리가 높은 것 같다며, 시중금리 등을 면밀하게 비교한 후 추가 인하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