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역삼동 역세권 청년주택 들어선다.

2020-05-15     김영미 기자

서울시가 지난 14일 2020년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에서 강남구 역삼동 738-29번지 일원 역세권 청년주택을 짓는다고 15일 밝혔다.

강남구 역삼동 738-29번지 일대는 2호선 역삼역 주변 역세권에 해당하는 지역으로이다. 2019년 10월 지구단위계획이 주민제안 돼 관련기관 협의 등을 거쳐 금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다.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서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강남구청의 건축계획·구조·굴토 분야에 대한 건축위원회 심의 및 건축허가를 거쳐 올해 8월에 착공, 청년층의 주거안정 및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