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년 CES 참가할 혁신기업 선발전 개최

2020-05-24     김영미 기자
스테이지 유레카 기업모집 안내문 / 서울디지털재단

서울디지털재단이 오는 7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IT 전시회인 CES 행사에 동행할 스마트도시 혁신기업 선발을 위한 ‘스테이지 유레카’에 참여할 역량 있는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오는 7월 9일부터 코엑스에서 2021년 1월 CES 서울관에 참여할 우수한 역량을 갖춘 기업을 조기에 발굴,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높이기 위함이다.

‘스테이지 유레카’ 행사의 모집분야는 ‘스마트 교통·환경’, ‘스마트 안전·복지’, ‘스마트 경제·리빙 분야’의 기술력을 갖춘 창업 7년 미만의 서울소재 기업이며, 선발된 15개 우수기업에게는 내년 CES 서울관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테이지 유레카 행사 입상기업에는 상금과 CES 참여경비를 비롯해 법률·특허 컨설팅, 투자유치 교육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서울디지털재단 홈페이지(sdf.seoul.kr) 공지사항을 참고해 6월 26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