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동 염광교회, 전농1동 1천만원 기부

전농1동 희망복지위, 코로나 극복 희망나눔 꾸러미 나눔

2020-11-26     동대문신문

 

전농1동 희망복지위원회는 코로나19에 따른 감염에 대한 두려움과 건강상의 이유로 외출이 자유롭지 못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 홀몸노인에 생필품 코로나극복 희망나눔 꾸러미를 나눔으로써 안부 확인을 할 계획이다.

코로나극복 희망나눔 꾸러미 전달은 6월 중으로 계획하고 있다. 꾸러미는 4만원 상당의 생필품 및 위생용품으로 채워지며, 차상위계층 홀몸노인 300가구에 전달된다.

아울러 꾸러미를 마련하기 위한 후원금은 염광교회(담임목사 전두호)를 통해 마련됐다. 후원금을 전달한 전두호 목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농1동 희망복지위원회를 통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

한편 전농1동 희망복지위원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계층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갖고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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