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 초등 방과후, 6월부터 정상운영
등원부터 하원까지 거리두기 실천, 방역지침 준수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관장 이상규) 다솜방과후아카데미는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5월까지 긴급돌봄 운영을 지속하고, 6월 1일부터는 정상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맞벌이가정을 포함해 돌봄이 필요한 초등 4~6학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한 다솜방과후아카데미는 학년별 주요과목 학습과 수영, 방송댄스, 3D펜 등 다양한 자기개발 및 체험 활동은 물론, 급식과 셔틀버스 귀가까지 무료로 지원한다.
5월 중 긴급돌봄 기간에는 가정 내 돌봄 중인 청소년들에게는 주 1회 간편식 및 간식과 가정활동지를 지원하고, 온라인개학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센터 내에서 노트북 등 원격수업을 위한 기기와 미술재료 등 학습준비물을 제공하고 수업 및 과제 지도와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다솜방과후아카데미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등원하는 순간부터 하원할 때까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열화상카메라와 체온계 발열체크,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고, 센터 내부 소독, 마스크·소독제·체온계 비치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있다"며, "6월 이후에도 원격수업 지원을 포함한 방과후아카데미의 정상운영으로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 다솜방과후아카데미의 활동소식은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ddmy1478)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ddmy1478)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시모집 중인 다솜방과후아카데미 참가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6학년이며, 3학년은 10월부터 참가 가능하다. 문의는 전화(☎02-3295-2452)를 통해 가능하다.
김대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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