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법무사회,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장학금 450만원 전달

저소득 가정 청소년 위해 매년 생활 지원

2020-11-26     강서양천신문사 박윤규 기자

 

서울남부지방법무사회는 26일 김혜주 회장과 서울남부법무사 시험동우회 윤정진 회장, 조정연 국장과 함께 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덕영)을 방문, 양천구 관내 모범 청소년들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 4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법무사회는 300여 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전개, 마련한 기금으로 매년 양천사랑복지재단과 함께 양천구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 9명에게 생활지원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혜주 회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법무사 회원들이 예년처럼 십시일반 귀한 기금 조성을 위해 함께해 주었다면서 양천구 복지를 위해 헌신을 다하는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어려운 청소년들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정찬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총장은 모든 사업체가 코로나19로 위기에 직면했음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값진 기금을 전달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 모아 주신 기금을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