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기청,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 성과발표회 개최

2020-11-23     김영미 기자
김영신 서울중기청장 / 서울로컬뉴스DB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은 서울지역 12개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와 공동으로 1인창조기업, 지원기관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는 ‘서울지역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 성과발표회’를 11월 2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지역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의 ‘20년 운영성과 및 기업 우수 창업사례를 공유하고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 등 창업기업과 창업 지원기관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성과발표회의 주요내용으로는 1부 시상식은 AI 등 신성장 분야 개척, 고용확대 등 국가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1인창조기업 등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1개)과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6개*)을 수여하고, 우수 지원인력에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1개)을 수여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은 4차 산업 시대에 발맞춘 AI 기반 학습 시스템 '보라구 중국어'를 개발한 온라인 외국어 교육서비스 전문기업 에듀템(공동대표 신정훈)과 13년 동안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의 행정 및 총괄 매니저로 근무한 김지현 매니저 오피스허브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수상한다.

시상식 후에는 서울지역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거점센터 ㈜오퍼스이앤씨 이승현 센터장이 ‘20년 서울지역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의 운영 성과를 소개하는 순서를 가진다.

2부에서는'우수 1인창조기업 수상기업의 창업 사례발표'와 '특강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1인창조기업 생존 전략‘이 진행된다.

사례발표는 개인으로 시작하여 각 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으며 성장한 대표들의 솔직한 창업 경험담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퓨처그라운드 엑셀러레이터 박종한 이사의 특강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1인창조기업 생존전략’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1인창조기업의 창업 트렌드 및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동 행사는 오퍼스이앤씨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11.24, 13:00~) 되며, 1인창조기업 뿐 아니라 창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도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영신 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우수 1인창조기업을 적극 발굴하겠으며, 앞으로도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창조기업들을 적극 지원해 가겠다.”고 밝혔다.